- 간담회 장소 제공 및 사전 현장 시찰 지원, 거래소 신고 관련 현장 목소리 전해
- 거래소 오픈 전부터 보안성 높은 콜드월렛 시스템 구축…철두철미한 관리로 ‘해킹無’
- “앞으로도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사진 출처] 프로비트
2021년 08월 25일 –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대표 도현수)는 국민의힘 가상자산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가상자산 사업자 대상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프로비트는 행사 장소 제공과 함께 사전행사로 콜드월렛룸 시찰을 지원했다.
‘콜드월렛(Cold Wallet)’은 망분리를 통해 네트워크와 차단된 하드웨어에 가상자산을 보관하는 지갑이다. 네트워크와 분리된 만큼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 프로비트는 거래소 오픈 전부터 콜드월렛 시스템을 구축해 전체 가상자산의 70%이상을 콜드월렛에 저장해 관리하고 있다.
간담회 전 진행된 현장 시찰은 프로비트 콜드월렛룸의 물리적 보안과 암호화 시스템을 확인하고 이를 통한 투자자 보호 안전장치가 철저히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시찰은 신원 확인을 거쳐 사전에 등록된 국민의힘 특위 위원에 한해 진행됐다.
프로비트는 현재 ▲TSS 다중서명 지원 ▲콜드월렛룸 출입통제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Hardware Security Module)을 이용한 이중 암호화 등의 조치를 통해 최상의 보안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프로비트는 TSS다중서명 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월렛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해킹 및 개인키 획득이 불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월렛 개인키를 보관하는 월렛룸은 관리자, 감사자, 작업자의 출입 인증이 필요하며 내화금고, CCTV, 동작감지센서, 금고감지기 등 각종 보호 장치를 설치했다. 또한, 암호화 기능을 가진 하드웨어 보안 모듈(Hardware Security Module, HSM)을 이용해 암호화한 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있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거래소 오픈부터 지금까지 콜드월렛 시스템를 비롯해 보안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해 모든 기술력을 투입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금까지 해킹 관련 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는 거래소,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